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지난 2017년 62억 원에서 2018년 103억 원으로
66% 증가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해
피해자 몰래 대출을 받아가는 신종 수법으로
올해 5월까지 피해액이 95억 원을 넘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3년간
3천 300여 명의 금융사기범을 검거했고,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61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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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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