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의료폐기물소각업체 아림환경과 관련한 불법 의료폐기물이 통영에서도 발견돼
환경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통영 용남면의 한 야적장에
링거병과 주사기 등 각종 의료폐기물
150여 톤을 열달 넘게 방치한
통영의 한 수집·운반업체에 대해 1개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또 아림환경에서 소각해야 할
의료폐기물 40톤을 경남 김해에서 불법 보관한 부산의 수집·운반업체에는
과징금 2천만 원을 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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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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