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수출이 올해 감소세를 보여
대구시가 비상대책 회의를 엽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9% 늘었지만 2월에는
3.7% 하락했고, 3월에는 5.7%, 4월에는
10.1% 떨어져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 4월 지역 수출 동향을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가 12.5% 감소했고 자동차 부품 11.4%,
폴리에스터 직물은 10.2% 하락했습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40.9%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시청 별관에서
수출지원 관련 기관과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기업 지원대책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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