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9 화재 출동 때
장애인 등 대피하기 힘든 사람의 정보를
현장 출동팀에게 전달하는
'피난 약자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도내 23개 시, 군의 협조를 받아
중증 장애인 3만 명의 주소와 이름, 병력 등을 소방청 119안심 콜서비스에 등록했습니다.
불이 나면 혼자 대피하기 곤란한 장애인 정보를
화재 신고와 동시에 소방출동대에 전달해
구조에 활용한다고 밝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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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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