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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비리조사 특위 식물, 용두사미 우려

박재형 기자 입력 2019-05-28 13:42:48 조회수 0

대구 북구의회 복지시설 비리 조사특위가
시작부터 잡음과 말썽에 휘말렸다는
대구 MBC 보도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조사특위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사회복지 상임위가 아닌
선린복지재단이 있는 지역구 출신
김상선 의원이 특위위원장이 된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회의원이나 북구청장 눈치를
본 결정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특위 활동 대상은
복지시설 지도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유착 의혹이 제기된 북구청이라며
조사 특위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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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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