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임명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곽대훈 의원은
최근 황교안 대표에게 대구 12개 당협위원장
가운데 공석인 동구 갑과 중남구, 북구 을 등
3곳의 당협위원장 임명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구 갑과 중남구는 현역의원이 있지만
비대위 때 교체대상에 올랐고
북구 을은 공개오디션까지 했지만,
적격자가 없다며 공석으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임명되는 당협위원장은 총선 공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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