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화분을 싣고 가던 절도 용의자를
퇴근하던 경찰이 알아보고 뒤따라가
잡았습니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오후 6시쯤
금천파출소 소속 김정완 경사가
경산시 압량면 도로에서 화분 700개를 싣고
가던 61살 A 씨의 1톤 화물차를 발견했습니다.
인근 지역인 경산에서 발생한 화분 절도사건
공조 요청 무전을 들은 김 경사는
화분과 모종이 많이 실려 있는 화물차가
수상하다고 판단해 불심검문을 통해
A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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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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