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구·군 CCTV 관제사들이
정규직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1시 반
대구시 남구 현충로역 통합관제센터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대구지역 8개 구·군 252명 CCTV 관제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민노총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CCTV 관제사들이 1단계 대상인데도
대구 구·군은 전환 로드맵도
준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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