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송언석 의원이
통계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으로 대구의 빈집은
4만 4천여 호로 2년 전 2만 9천여 호에서
49% 늘어났습니다.
경북은 12만여 호로 2년 사이 17% 늘었습니다.
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슬럼화 방지를 위한
빈집실태조사는 경북은 모든 지자체에서 실시하지 않았고 대구는 8개 구·군이 협의 중으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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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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