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온라인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휴대전화를 싸게 판다고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18살 A 군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해 6월부터 7개월 간 휴대전화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42명에게 천 3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와 계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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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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