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연속 보도한
선린복지재단 장애인 학대 사건과 관련해
대구 강북경찰서는
재단 전·현직 이사장과 사회복지사가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A 씨는
지난해 4월 18일 정신지체장애인이
돌발행동을 한다며 뺨을 때리는 등
장애인 4명을 상습적으로 때리거나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간보호센터장과 사회복지사, 사회복무요원도 장애인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
재단 전·현직 이사장 2명은 주의, 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구시와 북구청에
비위 사실을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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