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40분쯤
영천시 청통면 한 도로에서 50살 A 씨가 몰던
BMW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 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지난해 리콜 대상에 포함된
2013년식 520d 모델로, 지난해 8월
리콜 수리와 안전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주행 도중 엔진에서 연기가 나고
시동이 꺼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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