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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팀킴` 지도자 2명 입건

윤태호 기자 입력 2019-04-22 15:27:28 조회수 0

여자컬링 전 국가대표 '팀킴'이 폭로한
부당 대우와 관련해 지도자 2명이
경찰에 입건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과 장반석 전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감독을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해외 전지훈련비 같은 보조금을
이중으로 지급받아 가로채고
선수 상금과 격려금 등 수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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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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