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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몰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가
새 홈구장 DGB 대구은행 파크에 이어
올 여름에는 클럽하우스 시대를 엽니다.
선수단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했던
클럽하우스를 통한 기대효과를
석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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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다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DGB 대구은행 파크,
경기력으로도 눈길을 모으는 대구FC,
주중 FA컵 32강전 승리와 함께
이번 주말 포항 경기에도 매진이 기대되면서,
새 경기장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데요.
상승세를 거듭하는 팀에 새로운 힘을 더할
클럽하우스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숙소부터 주변 공사를 통해
조성될 운동 공간까지,
대구FC에겐 창단 이후 숙원 사업이었던
클럽하우스를 통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S/U)
옛 대구FC의 홈구장인 대구스타디움 인근에
조성되는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조성 사업은
단순한 대구FC의 클럽하우스 조성을 넘어
대구의 스포츠 지형을 새롭게 쓰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와 함께 일대에 들어서게 될 장애인
체육센터와 체육회관, 각종 체육 시설까지.
◀INT▶ 김호섭 국장 / 대구시 문화체육국
"대구FC의 클럽하우스를 비롯해서 국민체육센터
그리고 체육인들이 쓰실 체육회관, 이런
경기장 시설하고 합숙시설, 이런 부분들이
조성이 되는데 금년 5월달에 대부분 준공되고."
대구FC가 떠난 대구스타디움 주변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 올 이번 사업,
그 첫번째 결과물인 클럽하우스 준공과 함께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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