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공격수 김대원 선수가
프로축구연맹과 아이다스가
매달 가장 개성있는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주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올 시즌 첫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대원 선수는 지난달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수비 두 명을 제치는 터닝 슈팅으로 득점을
올리고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연맹 SNS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
팬 투표에서 김대원은 3천 615표를 받아
940여 표를 받은 성남 FC 조성준 선수를
큰 표차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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