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건조특보와 강풍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자
15일로 끝나는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 달 첫째 주에만
포항과 대구, 부산 등 영남 지역에서
모두 34건의 산불이 발생해
38헥타르의 산림 피해가 났습니다.
남부산림청은
산불피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5%가 늘었다며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소각 기동 단속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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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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