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당한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가
불법파견 문제를 제기한 지 3년 9개월 만인
오늘, 아사히글라스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형사1단독은
파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아사히글라스
하라노타케시 전 대표이사에 대한
재판을 진행합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지난 2월 대검 수사심의위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에 아사히글라스를 기소했습니다.
금속노조 아사히비정규직지회는 재판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엄중 처벌을 재판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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