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방송이 연속 보도한
구미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과 관련해
정치권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호 의원실을 통해
구미 어린이집 부실 수사,
CCTV 확인과 관련한 문제점,
지난 3년간 전국 아동학대 재수사 건수 등을
경찰청에 서면 질의했습니다.
김의원은 공개가 안 된
구미 산동면 어린이집 CCTV화면을
부모와 의료진이 보는 방안에 대해
검찰에 답변을 요청하기로 하고
경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아동학대 피해 부모가 CCTV를 함께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 마련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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