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비리를 계기로
대구 57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대구은행 부패 청산 시민대책위원회'가
1년 6개월 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산합니다.
대구은행 부패 청산 시민대책위는 오늘
DGB 금융지주 앞에서 해산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 비리와 비자금 불법 조성에 대한
DGB 금융그룹의 책임 있는 조치와
인적 청산을 요구합니다.
또, 부패방지와 차별방지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 참여와 검증 시스템을 제도화하고,
이익의 사회 환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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