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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가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는
창원NC파크의 개장 경기로 NC와의 맞대결로
리그를 시작합니다.
올해는, 라이온즈 파크 시대
첫 가을야구에 성공할 지
시즌을 맞는 각오, 석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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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시작된 땀의 시간을 거쳐
시범경기까지 마무리한 삼성,
개막을 앞두고 어제 펼쳐진 미디어데이에서
올시즌에 대한 새 각오를 밝혔는데요.
◀INT▶ 강민호 선수 / 삼성 라이온즈
"저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해 미디어데이 때)
하위권으로 지목 받았는데 작년 시즌 끝났을 땐
저희가 마지막까지 5강 싸움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팀이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올시즌 준비하는데 동기 부여가 됐고요."
계약 마지막해에 접어든 김한수 감독에게도
올시즌은 가을 야구, 그 이상의 목표가
함께 합니다.
◀INT▶ 김한수 감독 / 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은 달라진 삼성 야구를 보여주기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노력 많이 했습니다.
가을에는 선수단 전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6위였던 삼성의 개막 상대는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던 NC.
새 야구장, 개장경기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단 각오로 원정길에 나섭니다.
S/U)
시범경기에선 2승 6패, 9위에 머물며
많은 우려도 보였던 삼성이
창원 원정 2연전에서 어떤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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