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성인용 마취 약품을 불법 제조한 혐의로
50살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약품을 유통한 혐의로 51살 B 씨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김천의 농촌 마을 창고에 제조 시설을 갖추고
스프레이 형태의 성인용 약품 73만 개,
118억 원 가량을 제조하고
B 씨 등 판매업자들은 이를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국소마취 약품 4만 4천 500개,
원료 55kg, 제조 기계 등 5톤을 압수해
폐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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