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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대서 한국인 근로자 스크루에 끼어 숨져(N/V)

박재형 기자 입력 2019-03-20 16:57:56 조회수 0

오늘 낮 2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미군 부대 캠프 캐럴
폐수처리 시설에서 작업하던
66살 김모 씨가 스크루에 끼어 숨졌습니다.

숨진 김 씨는 미군 공병대 소속
일용 근로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작업한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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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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