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와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2017년보다 1% 늘어난 30만 3천 원으로
지난해 전국 평균 29만 천 원보다 조금 높고,
서울 41만 천 원보다는 낮았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일반고가 월평균 38만 2천 원,
중학교 33만 2천 원,
초등학교는 27만 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사교육비가 전년보다
전국적으로 7.4% 올랐지만, 대구는
학원비 안정화 정책으로 1% 오르는데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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