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가 미세먼지에 허술하고
안이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대구시가 지난 1월 내놓은
미세먼지 대책을 보면 2022년까지
1조 500여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예산 67%가 전기자동차 사업에 쓰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국 13개 광역시도에서 제정한
미세먼지 저감 조례조차 없을 뿐 아니라
현재 시의회에서 다루고 있는 조례는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이 빠져 있는 등
허술하다며 실효성 점검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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