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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오늘 시작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도 오늘부터
홈 6연전을 갖는데,
kt와의 첫 경기에서 13대 12,
끝내기 승리를 거뒀는데요.
라팍 시대 첫 가을야구를 향한 도전,
석 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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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기다리던 야구가 돌아왔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2019 프로야구 시범경기,
다음주까지 단 8경기만 펼쳐지는 짧은
일정 탓에 시범경기에 대한 관심도
어느해보다 높았는데요.
팬들의 관심속에 펼쳐진 시범경기,
선수들의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INT▶ 김동엽 선수 / 삼성 라이온즈
"처음 이제 kt와 시범경기를 하는데
이제 삼성 유니폼을 입고 라이온즈 파크에서
뛰는 첫 경기인데 굉장히 설레고 기대되기
때문에 오늘 좀 첫 단추를 잘 끼웠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엽과 이학주와 같은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 삼성의 변화,
분명 타선의 힘은 강해졌단 평가를
받는만큼 마운드가 관건이라는 평갑니다.
팀의 변화와 함께 2019시즌 프로야구도
달라진 점들이 함께 하는데요.
무엇보다 큰 변화라면 타고투저를 줄이기 위해
반발력이 낮아진 공인구가 도입됐다는 점,
홈런이 잘 나오는 라이온즈 파크를 홈으로 둔
삼성이 새 공인구 시대에 어떤 효과를 볼지도
관심삽니다.
S/U)
시범경기를 통해 홈팬들과 만난
삼성 라이온즈는 다음주 토요일
창원NC파크 공식 개장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2019시즌에 돌입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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