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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폐기물 야적장 불 나흘째 계속

윤태호 기자 입력 2019-03-04 10:54:45 조회수 0

지난 1일 발생한
성주군 용암면 폐기물 야적장 불이
나흘째 계속 타고 있습니다.

성주소방서는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26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2천톤 가량 되는 폐기물 곳곳에서
잔불이 살아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까지
사나흘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주군은 현장에서 나오는 오염수가
낙동강에 흘러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며
배수로에 둑을 쌓아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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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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