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에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유치원이 돈벌이를 위해 아이와 학부모를
볼모로 잡고 있다고 비난했고
정의당 대구시당도 개학 연기에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참여연대와 대구YMCA, 참교육학부모회
대구지회는 공동 성명을 내고
형사 고발과 민사적 손해배상 등
법적 수단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경북에서도 경북혁신교육연구소 등
17개 단체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유총의 조건 없는 에듀파인 시스템 수용과
교육 당국의 단호한 대처 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