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형광물질이
원룸 절도 사건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칠곡군 왜관읍과
북삼, 석적읍 원룸에 특수형광물질을 칠한 뒤
2017년부터 절도사건이
그 전보다 17% 줄었습니다.
특수형광물질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자외선 장비로 비추면 나타나기 때문에
옷이나 신발에 형광물질이 묻어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형광물질을 칠한 원룸을
기존 772개에서 805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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