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사우나 화재 부상자가
모두 9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화재 이후 뒤늦게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은 주민들이 조금씩 늘어
부상자가 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입원 환자는 23명,
통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36명입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사우나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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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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