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범죄와 화재 발생이 줄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연휴 기간
강력 범죄 신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대구 7.1%, 경북 22.6% 줄었습니다.
음주 운전 교통사고 부상자도 지난해 13명에서
5명으로 줄었고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연휴 기간 대구에서는 19건의 화재로
2명이 다치고 2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천 100여 명이 응급 처치를 받거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발생과 구조 활동은 줄었지만,
재산 피해와 구조 인원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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