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이 대구는 늘었지만
경북은 줄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대구 수출이 전년보다 12.3% 늘어 8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부품이 10억 달러로
4.6% 늘었고, 산업기계는 8억 4천만 달러로
16.8% 늘었습니다.
경북 수출은 전년보다 8.8% 줄어
지난해 40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경북은 지난해 무선통신기기에서 26%,
평판디스플레이는 47% 줄어드는 등
대부분 주력품목에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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