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반쯤
구미시 진평동 한 원룸 주차장에 세워둔
렌터카 트렁크 안에서 20살 A 씨가
이불에 싸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A 씨의 얼굴과
다리 등에 멍이 발견됐다며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경찰은 A 씨와 함께 살았던 21살 B 씨로부터
두 달 전부터 A 씨와 함께 살던 지인 2명이
사건 직후 달아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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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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