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성명서를 거부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어제 영양군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결의하고 공동 서명하는 자리에서
서명을 거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구미가 추진하고 있는 KTX구미역 정차 문제로 김천시민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가운데
시민의 의견을 듣지 않은 채 공동성명서에
서명할 수 없다"며 거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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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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