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을 했지만 포상을 받지 못한
일제강점기 수형자가 대구·경북에만
16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일제강점기 수형인 명부를
모두 조사한 결과 독립운동을 한 수형자는
전국적으로 5천 323명입니다.
이 가운데 포상을 받지 못한 2천 487명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남이 727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경북은 167명입니다.
국가보훈처는 미포상 수형자는 확인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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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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