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전통시장이 26%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6일 기준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대형유통업체는
34만 6천여 원, 전통시장은 25만 3천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배는 30%, 사과는 10% 넘게
올랐지만, 무, 배추 등 채소류와 소고기,
조기, 명태 가격은 내려갔습니다.
농수산유통공사는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를
돕기 위해 앞으로 두 차례 더
성수품 구입비용과 구매 적기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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