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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된 대구시향 구미 공연 예정대로 하기로

한태연 기자 입력 2019-01-14 11:46:50 조회수 0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와 맞물려 논란이 된
'대구시향 구미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대구시향은 오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상공회의소와 구미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대구·경북 상생음악회'를
엽니다.

구미시와 지역 시민단체들은
대구시향 구미공연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며 반발했지만,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수원 이전을
구미의 선택에 맡기겠다고 하자
음악회를 여는데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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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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