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에서 하루 평균 4건의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천 440건의 불이 나
18명이 숨지고, 64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절반은
주택 내 소화기, 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지
않은 단독 주택에 살았습니다.
재산피해는 11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은
담뱃불에 따른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전기, 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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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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