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해외연수에서 가이드에게 '룸살롱'에
데려가 달라고 하는 등 추태를 부린
예천군 의원을 규탄했습니다.
대구여성회 등 단체들은
예천군의회 의원 9명이 어디서든
여성을 접대부로 부를 수 있다는
반인권적인 인식을 하고 이를 거절한
가이드를 폭행하는 등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군의회와 소속당은 이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문제를 일으킨
군의회 의원들에게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