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시와 8개 구·군이
최근 5년 동안 15억여 원을 지급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의당은
지자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데, 총액의 절반가량을
대학생에게 지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새마을장학금 규모는
저소득주민에게 지급하는 인재육성기금의
두 배 가까이 된다며
특혜성 새마을장학금을 폐지하고
저소득층 장학금을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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