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구지방검찰청 로비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습니다.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 십여 명은
오후 1시부터 검찰청 로비에서
검찰이 아사히글라스 불법 파견 사건을
재수사해 놓고도, 기업과 대형법무법인
눈치를 보느라 사건 처리를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달 13일에는 대검찰청 청사 로비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2015년 7월 하청업체에서 문자로
해고통보를 받아 원청인 아사히글라스를
노동청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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