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내년 대구경북지역의 집값이
떨어지거나 최소한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국은행이 주택시장 전문가 172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대구는 하락 전망이 50%,
보합 50%로 하락과 보합 의견이 같았습니다.
경북은 큰 폭 하락이 예상된다는 비율이
8.3%를 기록하는 등
하락 전망이 83.3%, 보합은 16.7%였습니다.
내림세에 대한 이유로
대구는 대출 규제 강화 등 정부 정책,
경북은 미분양 물량 적체가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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