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직원이 70대 할머니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습니다.
대구시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 김진호 씨는
지난 11일, 수표 3천만 원을 현금으로
바꿔 달라는 70대 할머니가 수상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할머니가 보이스피싱에
속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사채를 갚지 않은 할머니 딸을
납치했다며 현금 3천만 원을 요구한
용의자를 검거하고 새마을금고 직원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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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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