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부패 청산 시민대책위원회는
대구은행 이사회 김진탁 의장을 비롯한
은행 이사들의 업무상 배임 사건을
검찰이 늑장 처리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대구은행 이사뿐 아니라
금융지주 이사들도 책임이 있다며
관련자를 모두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대책위는 대구은행과 금융지주 이사회가
박인규 전 은행장이 구속된 뒤에도
석 달 치 급여 6천만 원을
지급한 것은 업무상 배임이라며
김진탁 의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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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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