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구미역에 KTX 열차를 세우려 하자
구미와 김천시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김천시는 김천지역 발전에 장애가 된다며
KTX 구미역 정차를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미 경제계는
"구미공단 경쟁력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가
필요하고 김천시의 양보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미 시민단체인 '2018 구미회'는
"구미와 공동운명체인 김천이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구미공단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KTX 구미역 정차에 협조해 주길 갈망한다"면서
상생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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