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명의 사상자가 난
대구시 중리동 주택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집안에서 불이 난 것이 아니라
마당에서 난 불이 집으로 옮겨붙었다는
세입자 60살 A 씨 아들의 진술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25분쯤
대구시 중리동 한 주택에 불이 나
A 씨가 숨지고, A 씨 남편과 아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남편은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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