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 길'을 외지인이 더 찾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중구청이 민간업체에 맡겨
지난 6일과 7일 방문객 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방문객 가운데 외지인이 64.5%,
대구시민은 35.5%였습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외지 관광객 6만 7천 원,
대구시민은 2만 3천 원이었습니다.
주로 찾는 곳은 카페가 44%로 가장 많고
식당, 분식, 예술 관련 시설 순이었습니다.
대구 중구는 더 많은 관광객이 김광석 길을
찾도록 지난 10월부터 중장기 발전 방안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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