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은
구미시가 2012년 이후 네 차례나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과 관련해
감사담당관을 민간전문가로 교체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시 감사를 지휘하는 감사담당관은
외부 반부패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직인데도 구미시는 내부 공무원이
계속 맡고 있다"면서,
"임기 후 공무원 자리로 되돌아가는
내부 감사담당관이 제대로 감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을 비롯해 4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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