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 의존하지 말고 지역이 주도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안성조 박사는
'지역 주도의 인구 정책 모색하자'라는
연구에서 정책기획에서 심의·의결까지
할 수 있는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를
지방정부에 두자고 주장했습니다.
안 박사는 또, 대구·경북이 독자적으로
인구정책을 펴면 일부에서는 피해를 본다며
협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대구 합계출산율은 1.067명,
경북은 1.256명으로 합계출산율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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