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100% 지분을 가진 IMC그룹이 6천만 달러를
투자해 대구에 첨단공구 기업을 설립합니다.
대구시는 이스라엘 테펜에서 IMC그룹과
가칭 'IMC 엔드밀'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대구텍 안 5만 8천여 제곱미터에 첨단공구 생산 제조공장을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투자는 계열사 증액투자가 아닌 신규 계열사 설립 방식으로
미국, 일본, 이스라엘 등 후보지 가운데
대구가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MC그룹은 1952년 이스라엘 테펜에 설립한
세계 2위의 절삭공구 생산그룹으로
워런 버핏이 두 차례 지분인수를 통해
100%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