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종업원 있는 자영업자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에 받은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구의 종업원 있는 자영업자는
8만 4천여 명으로 일 년 전보다 16.9%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평균 3.1% 증가했고
전북 19.6% 감소, 울산 17.9% 감소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감소 폭이었습니다.
경북은 15% 증가해 대전과 인천에 이어 높게 나타났습니다.
추 의원은 대구의 도매업 종사자와
편의점·마트 종사자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볼 때 최저임금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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